[대구 동구 지묘동 팔공산 카페] 브런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곳 (CAFE GOUT)

[대구 동구 지묘동 팔공산 카페] 브런치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곳 (CAFE GOUT)

안녕하세요 매정이에요~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기도 적적하고 해서 친구와 함께 팔공산으로 바람을 쐬러 갔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자며 카페를 열심히 찾던 도중 눈에 띄는 카페 발견!

대구 동구 지묘동 쪽 팔공산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카페 곳(GOUT)이 핫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으로 달려갔답니당 ^_^

네비를 찍고 팔공산을 너머너머 도착한 카페 곳!

입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어요!

은은한 조명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입구부터가 엄청나게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포토존이 있어요

저기 동그랗게 뚫린 곳 앞에서 앉아 찍거나 뒤에도 의자가 있는데 거기 앉아서 밖을 쳐다보는 듯한 포즈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우린 낯간지러워서 패스했습니다... 껄껄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는데요

산에서 내려오는 방향으로 가면 주차장을 바로 찾을 수 있고 올라가는 방향으로 가면 건물 뒤로 한 바퀴 뺑 돌아서 가야한답니다

저희는 올라가는 방향으로 갔다가 건물 뒤로 한 바퀴 뺑 돌아서 갔는데 길이 좁아서 당황했어요 ㅎㅎ;;

카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이렇게 표지판으로 주차장을 표시해놓았어요

표지판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답니다 ㅎㅎ

주차장에서 카페로 바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니 주차해 놓고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시면 됩니당ㅎㅎ

저희는 아까 정문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입구를 통과하면 갑자기 잔디밭이 펼쳐지면서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으세요~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팔공산 디저트 카페 곳의 마당엔 파라솔과 우드색상 의자가 군데군데 설치되어있어요.

하늘에는 파티조명(스트링라이트)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답니당.

중간에는 캠프파이어같이 생긴 물체가 놓여있었어요

날씨 쌀쌀할 때 캠프파이어를 하면 완전 제격일 것 같아요 ㅎㅎ

야외에 좌석이 정말 많았어요

휴양지에서 볼법한 의자나 파라솔, 식물 등이 엄청나게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저기 누워서 앉는? 그런 의자가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용 ㅋㅋ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해요~

저희가 갔을 때도 강아지들이 몇 마리 보이더라구요

어찌나 귀여운지 ㅠㅠ 가만히 앉아있다가 심쿵당하고 왔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바로 카운터가 보였고 카운터에 메뉴가 눕혀져 있었어요

저희는 오늘의 커피 아이스와 흑당 씨리얼 라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디저트와 브런치메뉴에요

이 날 브런치를 먹고 싶었지만 솔드아웃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팔공산 카페 곳의 유명한 디저트인 상하목장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답니당 ㅎㅎ

키즈메뉴도 있고, 술도 판매하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하이볼까지!

요즘 맥주와 브런치를 함께 파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난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아주 좋습니다 ><

카운터 왼쪽 쇼케이스 안에는 음료와 술들로 가득 차있었어요

맥주 한 병 하고 싶었지만... 차를 끌고 와서 패스~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 안에는 각종 쿠키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쪼그만 디저트들이 각각 포장되어있는 게 너무 앙증맞고 맛있어 보였어요 ㅎㅎ

그리고 쿠키진열대 옆에는 핸드메이드처럼 보이는 귀걸이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모든 귀걸이가 10,000원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다양한 스타일의 귀걸이가 있었어요

벽에 거울도 있어서 대보기 좋겠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제 스타일은 없어서 요것도 패스~

카운터 근처에 물과 냅킨 시럽 등등 넉넉히 배치되어있으니 사용하시면 돼요~

대구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의 내부에는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물론 방마다 뚫려있지요 ㅎㅎ

근데 컨셉? 인테리어? 들이 하나하나 너무 예뻤어요 ㅠㅠ

욕조.. 분위기 독특한 거 뭐냐구~~ ㅠㅠ

그리고 벽면에 거울이 참 많았어요 ㅎㅎ

거울도 겹치는 디자인 없이 모두 다 다른 디자인의 거울이었어요

거울앞에 서서 사진을 한 컷 찍어 봤는데 제 모습이 추리해서 올리는 건 자제하겠습니다 (_ _ ;;)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카페 꾸밀 때 돈이 엄청 많이 들었겠다 싶었어요 ㅎㅎ

정말 허전한 부분이 하나도 없이 소품과 인테리어로 꽉 채워놓으셨는데 허전할 틈이 없더라구요 ^_^

담요도 있으니 가져다 덮으시면 되어용~

그리고 잠깐 화장실을 들렸는데 여기 분위기는 또 뭐야!?

여기 카페 맞나요? 진짜 외국 휴양지에 온 느낌이에요 ㅋㅋㅋ

화장실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냐구~~ ><

아 참, 화장실은 커튼 뒤에 숨겨져 있어서 찾기 어려우니 직원에게 물어보고 가세요 ㅎㅎ;

벽에 붙어있는 포스트를 보는데 1985년에 모텔이었던 건물을 카페 및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 한 거 였네요 ㅎㅎ

1층은 카페, 2층은 룸 카페 오픈 예정, 3~5층은 게스트 하우스라고 적혀있어요

카페 구조가 특이하다 싶더니 모텔을 리모델링 한 거 였어요~

욕조 등 남아있는 방 배치들을 다 허물지 않고 그 위에다가 새롭게 꾸며 놓아서 더욱 분위기기 살아있는 것 같아요~

진짜 팔공산 카페 곳 취향저격이네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오늘의 커피 (4,000원), 흑당 씨리얼 라떼 (6,500원), 아이스크림 (5,500원)

모든게 갬성이 넘쳐서 이리 찍어도 저리 찍어도 감성 가득가득 분위기 만점!

오늘의 커피는 조금 씁쓸한 맛이었어요...

사실 커피 맛을 잘 몰라서 어떤 커피인지 모르겠네용 ㅎㅎ><

흑당 씨리얼 라떼는 미숫가루에 흑당을 넣은 느낌이었어요

어떤 곡류를 갈아서 넣은 건지? 음료를 마시면서 정말 작은 건더기들이 씹혔어요 ㅎㅎ

그냥 마셔 넘겨도 상관없을 정도의 작은 건더기에요~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한 입 떠먹어 봤는데 정말 고소한 맛이었어요

약간 곡류 맛이 느껴지는..? 그 정도로 고소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대구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야외 분위기가 정말 기가 막히죠? ㅎㅎ

카페 곳을 발견하고 난 후 카페 곳은 저의 팔공산 최애 카페가 되었어요 ㅠㅠ

날씨도 선선해서 야외에 앉아있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과 맛있는 브런치와 디저트가 있는 힐링이 되는 쉴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_^

대구 지묘동 팔공산 브런치 카페 곳 (CAFE GOUT)

주소 : 대구 동구 지묘동 86-2

연락처 : 053-214-0033

영업시간 : 일~목 10:00~22:00 , 금,토 10:00~23:00

주차장있음

와이파이있음